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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O U T C H O C O L A 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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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통화로 사용되었던 코코아 빈

B.C. 1000년경부터 멕시코 원주민 부족들이 코코아 빈을 갈아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마야, 아즈텍 문명 시대에는 코코아 빈이 신분을 나타내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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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콜럼버스, 초콜릿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

콜럼버스(Columbus)는 코코아 빈과 초콜릿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입니다. 정복자들이 점차 코코아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이것은 “돈의 나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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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사랑의 묘약, 초콜릿

아즈텍 제국의 몬테수마 황제는 “초콜릿에 빠지다(Crazy about chocolate)”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코코아 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초콜릿 음료를 ‘사의 묘약’이라고 믿어 하렘(Harem)에 들어가기 전에 초콜릿 음료를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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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

초콜릿, 달콤함을 입다

스페인 탐험가 코르테즈(Cortez)는 코코아 빈과 초콜릿을 만드는 도구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붉은 고추를 이용한 아즈텍 방식의 레시피에 만족하지 못했던 그는 고추 대신 설탕을 넣어 레시피를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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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코코아 빈의 비밀 누출

100여 년 동안 스페인은 초콜릿을 발견한 것에 대해 외부로 누설하지 않고 자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적도 근처의 식민지에 코코아 농장을 세웠습니다. 이를 알게 된 이탈리아 상인, 안토니오 카를레티(Antonio Carletti )는 초콜릿을 이탈리아에 전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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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

귀족 엘리트들의 모임 장소, 런던 초콜릿 하우스

영국 최초의 초콜릿 하우스(Chocolate House)가 런던에 오픈하였습니다. 이는 상류층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엘리트들의 인기 모임 장소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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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

우연의 산물, 프랄린

요리 중 가열된 설탕이 팬 밖으로 넘쳐 흘러 그릇 안에 있던 아몬드에 우연히 묻게 된 것이 시초였습니다. 프레슬린(Praslin) 공작은 자신의 요리사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것'의 맛을 보고 자신의 이름을 따 "프랄린(Praline)"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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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최초의 ‘고체’ 초콜릿

유럽 전역에서 초콜릿을 음료로만 즐기던 때에, 호기심 많은 영국 제빵사들이 케이크 레시피에 코코아를 넣어 만들면서 초콜릿을 고체 형태로 처음 변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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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파우더 초콜릿의 탄생, 네덜란드

시행착오 과정을 거쳐 1828년에 네덜란드 화학자인 반 호텐(Van Houten)은 지방 함량이 적은 초콜릿 파우더를 만드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널리 알려진 코코아 파우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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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

밀크 초콜릿의 탄생, 스위스

초콜릿에 밀크 파우더를 더하여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를 가미한 다니엘 M.D. 피터(Daniel M.D. Peter)에 의해 밀크 초콜릿이 탄생하였습니다.